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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우육탕면 신상이 나왔다. 가격이 무려 4,800원..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안먹으려고 했지만 궁금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중국어로 막 적혀있다. 우육탕면, 대만에서 먹을 수 있는 컵라면이라고 보면 된다. 홍콩에서 먹었던 라면맛이 생각이 난다.
뚜껑뜯는게 쉽지가 않다. 성격급한 사람들은 뜯다가 짜증 날 수 있다. 뜯다가 이상하게 뜯겨서 짜증났었다. ㅋㅋㅋ
뚜껑을 열면 소스 3가지가 있는데, 한꺼번에 다 넣으면된다.
이렇게 3가지 소스를 모두 넣고 물을 선있는 곳까지 넣으면 된다.
고기도 큰점 하나 들어가있다. 소스 뿌리는데 대만음식 고유의 향이 났다.
특히, 이 소스가 이 우육탕면의 핵심소스 같았다.
맛있게 먹으려고 전자렌지 돌렸는데, 뚜껑에 있는 종이가 타버렸다. 조심하자..ㅋㅋ
먹어보니 진짜 대만에서 먹는 컵라면 맛이였다. 먹을만 했다. 근데, 4,800원은 너무 비싸다. 일반 사람들이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닐까라는 생각은 해봤다. 한번은 사먹더라도 2번은 사먹지는 않을 것 같다. 어느정도 가격 조절이 필요하다.
우육탕면 반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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