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정이라는 강사는 마케팅의 최고봉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안대장 영상에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 말하는것과 판매하는 능력이 이때까지 내가 들어본 사람중에 최고봉이 였다. 설득박사 김효석 박사보다도 훨씬 더 설득력 있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껴져, 이 사람에게 많은걸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1강부터 아니나 다를까 청자를 사로잡는 목소리와 주목시키는 능력이 대단했다. 1~2강만 듣고 나중에 들으려고 했는데 듣는순간 계속 듣고싶어지게 만들고 핵심만 콕콕 집어서 이야기하는 능력 정말 탁월했다. 정말 이건 노력도 분명 있었겠지만 재능이 더 뛰어난 사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당장 돈이 되는 상품언어] 상품을 판매하는데 있어 여러가지 돈을 듬뿍 투자하는 마케팅만 생각하겠지만, 언어의 기술만으로도 매출을 수십배나 끌어올리수 있다. 그 방법 어찌보면 그 기법에 대해서 노하우를 알려준다.
언어에 생크림을 올려라! 의사가 현재 기준에서 4배이상의 환자들이 와야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는데, 환자를 늘리는 것이 아닌 환자의 객단가를 높혀서 매출을 올리는 방법의 사례 등 다양한 예시를 들을 때 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이건 한번 듣고 끝낼 것이아니라 매일매일 듣고 상기해야할 것같다. 들으면서 또한 똑똑한 소비자가 되도록 만들어 준다.
언어의 아이싱 기법 : 언어에 예쁜 포장을~!
쇼핑몰에서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쓴다. 하지만 그것은 마지막이 아니다. 그저 시한폭탄 기법일 뿐 오늘 마지막! 오늘 조건 라스트! 등 언어만 바꿔가며 계속 마지막이라고 외칠뿐이다. 다죽어가는 상품이 있더라도 언어의 아이싱 즉, 언어를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 판매를 증대시킬 수 있다.
일반 사람들은 무언가를 시작할 때 주의해야할 점은 '막연함'에 대한 추측으로 시작을 한다는 것이다. 막연함은 길은 잃는다. 단순히 이러면 되지 않을까? 막연한 추측은 위험하다. 무엇이든지 직감으로, 막연하게 대충 하면 안된다.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 파악 할 수 있어야한다. 막연함에 나오는 지레짐작은 매우 위험하다. 인구 떨어지면 집값떨어진다는 막연한 지레짐작은 위험하다. 결론적으로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서울, 대구, 부산이 집값이 40~60%까지 폭등했기 때문이다. 이말은 즉슨 상품을 판매할 때도 기초정보만을 가지고 전부를 안다고 추측하고 제안해서는 안된다.
하나의 대표적인 예시로 홈쇼핑MD가 퇴사한다고 하면 보통 나가서 본인 사업을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모든 기획을 다알아서 나가서 개인 사업을 함에도 불구하고, 망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무엇이든지 막연함을 떨쳐내고 철저히 준비를 해야한다.
[흔해빠진 헬렐레언어를 쓰지마라]
헬렐레언어 즉, 뻔한 언어는 쓰지않아야한다. 어느 한 통신사 광고문구는 대부분 쓰는 것이 질린다. 착한가격, 파격할인, 특가할인, 초특가이벤트, 인터넷 공짜, 최대지원 이 문구를 보고 떠오르는 통신사는 어디인가? 분명 어디인지 전혀 눈치 챌 수 없을 것이다. 이처럼 흔해디 빠진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헬렐레 언어라고 한다.
신문기사에서 가장 흔히 쓰는 언어는 '소름'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였다. 틀에박힌 언어와 생각과 같다. 대부분 사람들이 흔해디 빠진 언어를 쓰고 있다. 단체문자, 전체문자는 귀찮고 짜증 나는법이다. 고객에게 보내는 문자는 정성이 묻어나와야한다. 당신에게 최고의 커피를 선사합니다. 신선한 원두, 합리적인 가격 - 이런 흔해 빠진 언어들! 이런 언어들은 싸악 걷어내야한다. 뻔하디 뻔한 언어들은 모두 걷어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