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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

[코리아세븐] 편의점 영업관리 취업 준비 전 알아야할 사항

by 30대사회초년생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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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업하기 정말 힘든 시국입니다.

코로나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취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힘든 경쟁을 뚫고 최종합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래 근무하지 못하고 중간에 퇴사를 많이 하기로 유명한

 

편의점 영업관리 직무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실제 현직자로서 주관적인 생각을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최종합격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습니다.)

 

왜 힘들게 합격한후 그만두는가?

 

첫번째, 저의 동기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내가 대학교 4년제 나와서 이런거 하고있나?

이게 가장 큰 이유중 하나입니다.

단순 노동 작업들이 꽤나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턴생활중에는 이런 큰 현타가 대부분 한번쯤 오기 마련입니다.

 

두번째, 사람을 상대하는 일, 지치게 한다.

힘들게 과정을 거쳐 겨우 FC가 되고 나면 

그때 부터 20명의 가맹점을 관리하게 되는데

그때부터 전화는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는데서 오는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세번째, 복지의 부족

아무래도 BGF나 GS에 비해 급여가 적은편 이고, 특히 지역이 자신의 원래 집과 멀리 발령이 나더라도 월세지원이나 이런건 없습니다. 

 

월세지원이라도 된다면 많은 인재들이 남아서 그래도 어느정도 버텨갈텐데

급여도 작고 월세지원도 안된다보니 발령지가 마음에 안들면 이걸 기회삼아 그냥 하지 않고 나가는 분들도 꽤나 있습니다.

 

물론, 그외에도 다양한 일반적인 이유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이렇게 크게 3가지를 이유로 퇴사를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여러분,

특히, 코리아세븐을 지원하시는 분들

또는 편의점 영업관리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잡플래닛, 기타 회사 후기들 그것만을 보고 주저하지 마십시오.

일단 도전하고, 인턴생활이 있으니 그거라도 경험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그런 후기들만 보고 도전을 안하는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코리아세븐을 준비하면서

후기를 보고 엄청 겁먹었는데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아직 신입이긴 하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무성한 소문들과 이야기들로 인해 

여러분들이 도전조차하지 않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 코리아세븐 관련해서 현직자로서 

취업준비를 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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