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글쓰기와 말하기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영업관리를 하면서 거래처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할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스피치 : 자기소개
영업관리에 있어서 자기소개는 언제 사용할까? 처음 거래처와 만났을 때 내 소개를 할 때 활용하면 된다. '나'의 이름을 바탕으로 경력/경험/전문성/이름을 어떻게 기억하게 할지를 마인드맵을 통해 그려나가본다. 여기서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될 부분과 하면 좋은부분을 구분하여 정리한다.
예를들면 학력은 굳이 이야기할 필요없을 것이며, 전문성을 조금 더 두드러지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위주로 자기소개를 하면된다. 이름은 기억하기 좋도록 억양 또는 별명을 연계하여 짓는 것도 좋다. "대통령이 될뻔 했던 김재명입니다." (이재명을 연상하여 내 이름도 자연스럽게 기억하도록 하는 등)
억양으로 설,민석입니다. 설에 더 강조를 하는 방법 복, 주환입니다. 앞에 성에 더 억양을 강조하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자기소개 마인드 맵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만들면 좋을지 이야기해보자.
처음 중심토픽은 '나'로 잡고 그 밑에 주요토픽을 설정한다.
홍길동 - 경력/전공/성장과정
주요토픽에 하위토픽을 연결한다. 경력- 前 ~~강사, ~~~담당, ~~~사원 / 수상경력 ~~~상수상 ~~~1위
하위토픽에서 구체적으로 더욱더 뻗어 나갈 수 있다. 그 경력을 쌓을 수 있었던 경험/노하우를 통해 가지가 뻗어 나가는 것이다.
마인드맵이 완성되었다면, 이제 실전에서 내가 이야기할 자기소개 대본을 만들면 끝이다.
의외로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하면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머릿속에 정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시간을 통해 자신에 대해 조금더 알아감과 동시에 자기소개를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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